전주준법지원센터 직원들과 관내 어르신들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최우철)는 11일, 호성동에 거주하는 독거돌봄 노인 40명을 초청, 메가박스 송천점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위한 전주준법지원센터의 주민 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메가박스 송천점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게 됐다. 지난 3월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에게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최우철 소장은 “준법지원센터는 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지역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주민친화 사업,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법교육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준법지원센터는 센터가 위치한 전주시 호성동 주민을 위한 장학금 지원, 꽃밭길 조성, 솔로몬로파크 견학 프로그램 등 주민친화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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