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이재운(학생생애개발처장) 교수가 6일 오전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전북도 주관으로 열리는 제1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발전에 대한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과 관련해 이 교수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으로서 여성부가 주관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게 하는 등 가시적 업적뿐 아니라 여성의 인권을 비롯한 여성에 관한 전반적인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한 이 교수는 전주대에서 학생생애개발처장, 인문대학장, 박물관장 등 주요보직을 수행하였으며, 과학기술부 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산업자원부 산업기술발전심의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사업 지역개발계정 지역단위위원회 평가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 교수는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인프라확충방안’(국토연구원전략과제 논문집), ‘전북 순창의 훈몽제터에 대한 문헌 및 고고학적 검토’(한국선사고고학회) 등 깊이 있는 논문을 발표한 중견 사학자이기도 하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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