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안군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2016 전라북도생활체육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운동재활테이핑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연수에는 모두 14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해 테이핑 자격증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연수에는 윤리교육과 운동재활 마사지 교육, 응급처치 교육, 스포츠 인권교육 등 지도 현장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스포츠안전사고를 대비하는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지역 일선에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창의적인 지도 프로그램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은 지도 현장에서 갖춰야 할 가장 필수적 요인이다”면서 “이번 연수가 지도자들의 체육 전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되어 동호인들과 함께 건강한 땀을 발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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