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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 단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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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 단합대회 개최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6.09.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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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대표 박서구)가 회원간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2일 고창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린 단합대회는 박우정 고창군수, 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 전북 한우협동조합 김창희 조합장, 고창부안축협 김대중 축협장, 한우협회 회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산 강국과의 잇따른 FTA 체결 등으로 수입 축산물의 증가와 경기불황에 따라 소비가 위축되어 많은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급변하는 한우산업 변화 속에 힘들수록 축산농가들 간의 끈끈한 결속을 다지고 서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박우정 군수는 “가축질병과 FTA를 비롯해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축산인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직거래유통 활성화와 제품의 다양화 등 환경변화에 당당하게 대응하며 위기를 돌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는 청정 고창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매로 이어지도록 이끌고 축산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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