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공음면이 깨끗한 가로환경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와 교통을 방해하는 가로수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공음면은 1일 면 진입로 및 체육관 사거리에서 학원농장주변 청천마을까지 마을주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비와 도로변 가지치기로 그동안 교통방해를 유발했던 원인을 없애고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신동경 공음면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할 때에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면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여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은 공음면, 다시 찾고 싶은 공음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