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동초등학교(교장 강권현) 양궁부가 전국대회 2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팀으로 떠올랐다.
전주신동초 양궁팀은 지난 17일과 18일 충북 청주양궁장에서 열린 제28회 회장기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도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28회 회장기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는 전국에서 모두 28개팀이 참가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신동초 양궁팀은 지난 제27회 전국초등학교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 은1, 동2개를 획득하는 성적을 거둔바 있다.
신동초 양궁팀은 이번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지난 5월에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신동초 강권현 교장은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을 해준 덕분에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한 곽미영 감독교사와 동경진 지도자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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