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학원)는 철저한 저수율 관리를 통해 2016년 안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가뭄·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17개소 저수지 담수량 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저수율이 55%로 도내 중요 저수지인 섬진제(농업용수이용량) 59%, 대아제 50%, 동화제 55%의 저수율을 확보하는 등 가뭄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김학원 본부장은 "현재 저수량은 55%로서 전년대비 152%의 담수량을 확보해 올해 영농급수에 지장은 없다"며 "내년 안전 영농을 위해 현장 직원들의 농업용수관리 및 대농업인 절수 홍보를 통해 선제적인 안전영농 대비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