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인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20일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김인태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최동열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윤웅석 대한태권도협회부회장, 송재승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등 선수단과 임원 4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 선수를 대표해 최성용(이리고등학교)선수와 박지은(전북체고)선수의 선수선서가 있었으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을 대표해 안대섭 심판과 박동선 심판이 선서를 실시했다.
이어 개막공연으로는 전라북도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공연과 우리은행 배구단(이앤씨 치어리더)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황정수 무주군수는 “제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태권도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원을 알리는 동시에 태권도인들의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 김인태 국장은 내년6월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2017 세게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겨루기 경기가 열리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품새 경기가 펼쳐진다.
박종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만, 심사진행 순서나 기준은 KTA심사관리위원회에서 원칙대로 진행하면서
왜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만든 기본동작은 그대로 진행하고 있는가?
정말 대한태권도협회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가?
일선 도장에서는 정말 죽을힘을 다해 수련생을 육성하며, 국기원심사에 대해 유품자단계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라며, 커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