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체육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인 2016 청소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이여 야망을 품어라!’의 주제로 개최한 청소년문화축제는 지난 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9일부터 3일간 실시했던 청소년클럽대항과 무예대회에 참가한 도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 300여명이 참가해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축제공연에는 합기도(강호시범단)와 검도(학사검도관), 태권무(k타이거즈) 시범단을 초청해 다양한 시범연기를 선보였으며, B-boy(맥스오브소울) 공연과 밴드(interface)팀, 그리고 비트박스 및 축구(비트&프리스타일)와 마술(아신) 공연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북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 및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축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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