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성송면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을좌담회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성송면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각 마을회관 및 모정에 모인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마을세무사 제도 홍보를 비롯해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1일 향산·선량마을에는 종합행정 담당 실과소인 환경위생과에서도 참석하여 민선6기 군정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정정열 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과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으며 모정좌담회를 통해 주민과 상호 소통하는 밀착행정을 실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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