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승마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북승마연합회가 통합한 전북승마협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안성국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승마협회 창립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안성국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 4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간다.
안성국 회장은 “두 체육단체가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오직 승마인의 화합과 승마 인구의 저변확대, 권익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봉사하고 섬기는 회장으로 주어진 4년간의 임기동안 전국승마협회중에서 가장 안정된 전북승마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특히 “도내에서 열리는 오는 9월 장수 전국지구력대회와 10월 제3회 새만금 지구력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전국에서 찾은 승마인들에게 전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국회장은 현재 (재)마령장학재단이사장과 그린이엔티(주) (주)새움산업개발, (주)그린 대표이사, 대한건설폐기물공제조합 제5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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