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팀 253명 학생 참여... 발대식 가져
해외봉사활동이나 해외취업체험학습에 나서는 전주대 학생들이 21일 ‘2007 해외탐방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해외탐방 프로그램에는 △유럽(18개팀 62명) △미국(2개팀 7명) △동남아(3개팀 12명) △일본(2개팀 7명) △중국(1개팀 4명) △대양주(1개팀 3명) 등 20여 개국에 모두 72개 팀 25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Star T프로그램’에 의해 학생들이 스스로 취득한 CP(Certification Point·인증점수)점수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 지원되는 장학금(지원금)을 받아 해외 탐방에 나서게 된다.
해외탐방에 나선 학생들은 귀국한 뒤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심사결과 등급에 따라 다시 CP점수(1등급 30점, 2등급 20점, 3등급 10점)를 받는다.
한편 전주대는 ‘캐치 더 월드(Catch The Worl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2004년부터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43개 팀 481명의 학생들에게 5억3260만원이 지원됐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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