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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내달 무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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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내달 무주서 개최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06.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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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동열)에 따르면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화엑스포에는 5대륙 31개국 국내외 2400여명(해외참가자 1400여명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태권도의 정신과 함께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예년과 달리 T1경기장 주변을 활성화해 도민들과 함께 무주특산물, 천마, 머루와인등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운열할 계획이며 특히 우리문화 전통놀이 체험과 의상체험, 대형 수영장 설치,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태권도원에서 3회째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써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앞으로도 태권도 정신과 멋을 경험하고 태권도문화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는 대표문화관광상품의 세계태권도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봉수 사무총장은 “10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 준비를 ‘세계 태권도인이 하나 되는 엑스포’ 슬로건처럼 국내·외 참가자 외에도 일반인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부대행사와 많은 공연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병익 사무차장은 “이번 행사는 다른 때와 달리 1400여명의 많은 해외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숙박과 식사, 수송에 많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참가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치루어지는 국제대회인 만큼 앞으로 1년 후 있을 2017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전초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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