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해외봉사단이 21일 오후 3시 상대 시청각실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2007 하계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얼굴기형어린이 수술팀(베트남)과 간호대 해외봉사대(캄보디아) 등 2개 의료팀과 네팔(네팔), 비어라오(라오스), 화랑아랑(베트남), CLIO(베트남), COVA(스리랑카), 한울타리(카자흐스탄), 치카치카(러시아), 얼(러시아), 몽골(몽골) 등 9개 봉사팀이다.
이들 해외봉사단은 팀당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받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외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하계·동계 방학에 해외봉사단을 선발, 저개발국가로 파견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전북대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노력해왔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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