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성수면(면장 이상덕)은 1일 행락철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태조 이성계가 100일 기도를 드렸던 성수산 등 관광지에 많은 행락객이 찾고 있어 공중화장실 5개소를 대상으로 내?외부 먼지와 찌든 때 제거, 물청소 및 소독작업,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했다.

이번 청소와 함께 면은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이미지 제공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상덕 면장은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성수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중화장실 및 시설물을 내 것처럼 청결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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