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가 불법 무기에 의한 테러와 범죄 예방을 위해 6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임실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 불법총기 및 화약류 제조·판매·사용 등 전반적인 법률 위반 사범에 대해서 특별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무허가 총기제조 및 허가총기 무단반출, 인터넷·SNS 등 총기거래 또는 그 목적의 글 게시행위 등도 집중 단속한다.
특히 판매 업소에서 허가받지 않은 사람에게 불법 판매된 총기와 분실 수배된 총기를 미신고 후 불법 소지한 경우 등에 대해서고 집중 단속을 펼쳐 테러와 범죄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과 함께 주변에서 불법무기류를 소지하고 있거나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가까운 파출소나 112에 신고 토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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