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신고식을 마치고 상동지구대에 배치 받아 근무 중 박주현 순경(사진 左)은 어린이가 악기(우크랠레)를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CCTV 검색으로 악기를 찾아주는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했다.
또 역전파출소 유대한 순경(사진 右)은 지난 4일 자살기도자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수색활동과 끈질긴 설득을 펼쳐 자살기도자를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김주원 서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