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성구)는 27일 전주한옥레일바이크주식회사(대표 권병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과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직원 복지 증진 및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긴밀한 협조로 내부만족도와 지역사회 치안만족도 향상 도모를 약속했다.
전주한옥레일바이크는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옛 아중역 주변 폐철도 부지에 지난달 19일 개장해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박성구 덕진경찰서장은 “우리 지역의 범죄의 사각지대였던 폐철도부지가 관광명소로 탈바꿈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복지 향상 및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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