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까지 7개월간 운영…200여명 어르신 배움의 기회 제공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임실군지부(회장 임현자)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7개월 동안 성인들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한글교실은 교육의 시기를 놓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주 1회 한글교육과 사상대회를 비롯한 공공도서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배움의 즐거움과 질 높은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한다.
임현자 회장은 “모집기간의 제한 없이 지속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며“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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