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동지도사과정 등 3개 과목 교육 자격 취득과 취업연계 지원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2016년 직업교육훈련 통합 개강식을 4월 4일 가졌다.
이날 개강하는 교육은『방과후아동지도사과정』,『사무행정실무과정』,『DIY목공예코디네이터과정』이다.
방과후아동지도사는 역사논술과 독서지도사 가격취득과 전문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며, 사무행정실무과정은 OA과목에 대한 실무이론을 습득하고, DIY목공예과정은 목공예지도사 및 리폼전문가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3개 과정의 수강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각 과정별로 20명씩 선발됐고, 9월까지 1일 3시간 정도의 수업을 받게 된다.
남원새일센터는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연계와 수료후 1년간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하두수 여성가족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경력단절여 성들의 능력개발과 자신감으로 재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훈련생들도 성실하게 교육을 수료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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