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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레슬링 대회 전북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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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레슬링 대회 전북서 개최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03.31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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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규모 레슬링 대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라북도레슬링협회에 따르면 1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영배 전북도의회 의장, 대한레슬링협회 김영남 회장, 전북레슬링협회 지진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26회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 개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레슬링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여자부 총 12체급이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전북 선수들 가운데 중학부(부안중) 이효빈과 고등부(전북체고) 김소이, 대학부(전주대) 심정민, 대학부(원광대) 이도원 등이 무난히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제3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이후 9년만에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장기간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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