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사무소(읍장 이수천)가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활동을 마쳤다.
신태인읍사무소는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봄맞이 꽃단장을 실시하는 등 지난 8일부터 최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기간 지역민의 활용이 많은 체육시설 주변과 평소 청소 사각지대로 불법 쓰레기 투기가 많은 동진강 제방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도로 시설물과 관련해서 싱크홀은 건설과에 보수를 요청해 완료했고, 파손된 도로 광고판과 가드레일, 막힌 배수구 등을 정비했으며, 제설모래와 불법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청사와 주요 도로변에 팬지 2500본을 식재했다.
이수천 읍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활기 넘치는 신태인읍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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