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6일간 회기....범죄피해자지원조례안 등 처리예정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 의회는 진남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조례안을 비롯한 4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6년도 농축산물생산안정기금운용계획변경계획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문홍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6년 각종 시책과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해빙기 각종 안전사 고 예방 및 봄철 산불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문 의장은 “소리의 조화를 뜻하는 생경동음(生磬同音)처럼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여 군민의 복리증진에 매진함은 물론, 잘 사는 임실 만들기에 일조하는 생산적인 회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제256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휴회의 건을 결정하고 휴회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일정은 18일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조례안 및 안건을 심의하며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칠 예정이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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