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강국 선수들을 비롯해 국내 세팍타크로 고수들이 전북으로 모인다.
8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제2회 아시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해 군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한 세계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에 이은 도내에서 열리는 두 번째 국제대회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전북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세팍타크로 세계 최강국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KBS N 채널에서 오는 12일 준결승 경기와 13일 결승 경기를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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