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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일센터, 상반기 직업훈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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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일센터, 상반기 직업훈련 운영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3.04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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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을 상반기에 6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도 전북새일센터 상반기 직업교육훈련 과목은 ▲법무사무원 ▲전기?전자부품품질검사원 ▲LED반도체산업분야제조인력 ▲성장동력산업멀티품질관리원 ▲단체급식조리사 ▲객실관리사(결혼이민여성 대상) 등이다.

각 과정 당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선발해 관련분야 실무능력 뿐 아니라 직무소양교육 등을 진행해 제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생산 부품 공정에 대한 이해 등을 돕는다.

직업교육훈련은 자비부담금 10만원을 선입금하고 교육 수료 시 5만원을 1차 환급하고 취업 시 5만원을 2차 환급해 수료 후 취업 시 100%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생을 취업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전문취업설계사가 적극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및 동행면접도 지원한다.

직업교육훈련생의 양질의 취업처를 발굴하기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기업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일자리협력망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기업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련기업 및 구인예정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해 현장 면접 및 즉시 채용의 기회를 마련한다.

신수미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의 법무사무원,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등은 여성들이 접근하기 쉬운 직종임에 따라 많은 취업희망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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