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장, 아름다운 가게와 대규모 나눔행사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은 지난 9일 전주시내 평화점과 모래내점 등 2곳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대규모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회사임직원 일동이 대거 참여해 1만4000여점의 물품을 기증, 시민들에게 판매했으며 각종 생필품과 가전제품, 의류, 서적 등 새것과 다름없는 중고물품을 내놓아 행사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한편 김영국 전주공장장은 당일 회사 직원들과 기증물품을 판매하며 1일 점장 역할을 했다.
현재 아름다운가게는 전주, 군산, 익산 등 3군데 시에 5곳의 가게를 운영하며 사랑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다. 김보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