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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협지부장 오병기씨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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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협지부장 오병기씨 당선 확정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02.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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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협지부장에 오병기씨가 단독 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3일 전주미협(지부장 홍선기)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 전주미협 지부장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오병기씨가 단독으로 출마 등록했다.

전주미협 선거관리위원회의 임원선거 관리 규정에 의하면 단독 출마 시 무투표 당선된다.

오병기씨는 “우리 협회의 가장 큰 행사인 온고을미술대전을 잡음 없이 치르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투명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예술계 상황이 나아지는데 미력하지만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오병기씨는 원광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벽천미술관 운영위원과 대한미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원광대 강사와 한국미협 이사 원묵회, 한국미협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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