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가 최근 정읍지역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김주원 서장을 비롯한 정읍경찰과 기동대 등 100여명은 28일 감곡면 진흥마을에서 폭설로 무너진 A씨 소유 비닐하우스 2동의 비닐을 제거하고 쇠파이프 해제 및 제설작업을 벌였다.
김 서장은 “이번 관내 폭설로 많은 피해를 당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공감치안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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