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해양경찰 업무관련된 특강과 해양경찰 현장체험 지원, 경비함정 체험항해, 해양 인명구조 응급조치 교육, 경비함정을 이용한 각종 해양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는 선박 레이더 시뮬레이터 등 첨단 교육장비를 활용한 해양경찰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 교육과 해양경찰 학습의 날 교수 특강 및 학습 등을 지원하고 해양과학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수찬 군산해양경찰서장과 양재삼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은 “이번 관?학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해양경찰의 현장체험과 대학의 이론을 잘 조화시켜 대국민 해양안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통해 유관 기관 간 윈윈(Win-Win) 전략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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