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진안, 남원, 전주 등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2016년도 전라북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성인 대상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등으로 나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와 예술이 시·군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중심형 지원사업을 지향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토요일, 문화예술로 지역을 즐기다’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내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풍부한 감성과 공동체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주말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및 단체, 시설 등이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모사업의 지원절차 및 연간 사업운영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12일 진안문화의집과 13일 남원문화원 문화예술지원센터, 14일 전북도청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청 홈페이지(www.jeonbuk.go.kr) 및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arte.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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