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7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족 220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양말세트와 전기매트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번 위문품은 전북은행에서 후원했고 전주대 호우회 학생들이 함께 국가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보훈지청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정에 방문해 한파·폭설 대비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준 전북동부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기업체와 관련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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