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는 6일 전주시 덕진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감성코칭을 실시했다.
방학 동안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이날 뮤지컬 ‘애기애타’ 4기 단원 23명을 상대로 뮤지컬을 통한 감성 표현 및 감정 조절 방법,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현실 다지기 등을 진행했다.
덕진경찰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과 위기 청소년 선도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대규 덕진경찰서장은 “청소년 선도 및 비행 예방에 ‘애기애타’ 뮤지컬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직업교육, 진로상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 선도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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