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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차별화 된 보건사업 추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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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차별화 된 보건사업 추진 호평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5.12.2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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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부분 우수기관 표창 ‘영예’

완주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15년도 보건사업 종합평가결과 6개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완주군 보건소에 따르면 국가암, 치매, 예방접종, 금연, 모자보건, 구강보건사업부분에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정책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암 관리사업은 2015년 전북지역암관리 및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치매 관리사업은 치매인식개선사업 평가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은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예방접종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2015년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금연사업은 올 한해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친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489명으로 지난해 931명 보다 60% 증가했으며, 이중 금연성공자는 1,032명으로 전년도 504명보다 50% 늘어 68%의 금연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흡연예방을 위해 학교와 직장인 13,706명을 대상으로 219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홍보관 및 캠페인을 15회 펼치며 효과를 높인점을 인정받았다.

모자보건사업은 저출산 문제에 ,모성건강 지원과 임신·출산의 중요성 등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보건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2015년도 완주군 출생아는 940명으로 작년대비 9.3%가 증가했다.

구강보건사업은 찾아가는 이동치과 보건소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구강관리, 저소득층 노인의치 보철사업, 어린이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였다.

박현선 보건소장은 “사람중심을 지향하는 완주군의 특화된 보건 의료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건 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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