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유희태 예비후보(62·전 기업은행 부행장)는 21일 산림청이 완주 위봉폭포를 비롯, 섬진강 발원지 진안데미샘, 금강 발원지 장수 뜬봉샘 등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완주를 비롯한 진안, 무주, 장수지역은 보존가치가 뛰어난 천혜의 산림자원이 풍부하다”면서 “국가산림문화자산 선정을 계기로 산림문화시설과 휴양시설 등을 대폭 확충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주민 소득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이들 농산촌지역은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따른 경쟁력이 취약하다”며 “농축산업과 임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등을 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이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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