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0:49 (월)
다투다 홧김에 흉기로 동생 찌른 20대 붙잡혀
상태바
다투다 홧김에 흉기로 동생 찌른 20대 붙잡혀
  • 최홍욱 기자
  • 승인 2015.11.27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신의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2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박모(23)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씨를 때린 친동생(21)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

형인 박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께 군산시 나운동 한 아파트에서 동생의 등과 오른쪽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날 함께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동생이 자신을 때리고 방으로 들어가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박씨는 “동생이 기분을 나쁘게 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박씨 형제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홍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