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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 청소년 치안프런티어단 경찰청 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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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고 청소년 치안프런티어단 경찰청 우수상 영예
  • 최홍욱 기자
  • 승인 2015.11.23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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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와 함께한 전주여고 ‘스마일 캅’ 팀이 지난 20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청소년 치안 프런티어단’ 성과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강신명 경찰청장, 조희현 생활안전 국장과 본선에 진출한 지방경찰청 프런티어단 및 시민평가단, 응원단이 참여했다.

대회 결과 시내 번화가에서 경찰 70주년 홍보 플래시 몹을 편친 충북 남성중 ‘멈춰’팀과 교내에 자체 지구대를 만들어 학교폭력․흡연 예방활동을 벌인 대구 경북여상 ‘줌 인 폴리스’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주여고 ‘스마일 캅’ 팀은 전주여고 ‘대박 터진 날’, ‘경찰 70주년 한옥마을 플래시 몹’ 등을 소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청소년 치안 프런티어단’은 경찰청 새경찰추진단 주관으로 미래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함께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경찰 70년을 맞아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전국 564개 팀이 응모해 본선 70개팀 350명이 지난 7월27일 경찰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8월 31일 본선 7개 팀을 확정했다.

전주여고 ‘스마일 캅’ 팀은 경찰청이 제시한, 지구대 치안현장 방문, 학교 내 범죄예방 캠페인, 경찰서장과 함께 인증샷 찍기 등 7개 미션을 모두 수행했다. 또 한옥마을을 찾아 휠체어를 타고 교통 약자체험을 실시해 전주시에 시설 개선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주여고 박가연 학생은 “이번 프런티어단을 통해 평소 보지 못했던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봤다”며 “저도 꼭 경찰관이 되어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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