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경영대학 이경재 교수가 19일 “세상은 창의적 인재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전체 학생 대상 특강을 했다.
소주제로는 “인재 채용의 변화, 창의적 인재란, 창의력을 키우려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미있는 시와 인문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내용 등을 다루어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에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라는 주제의 스타강의로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두 번째 스타강의를 하게 된 것이다.
이경재 교수는 경제학박사이면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다. 그는 시를 경영에 접목한 시경영학, 인문리더십 등 융합학문을 개발해 집필 및 강의를 하며 꾸준히 서정적인 시를 써왔다. 또 최근에는 시조 ‘꽃잎이 눈 내리듯’ 등이 ‘한국문단’시조부문에 당선되면서 시조시인으로도 등단, 영역을 더욱 확대했다.
그는 현재 교사와 학부모 또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교실 등 다양한 강의 등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시인의 감성으로 경영하라” 등 20여권이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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