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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둘러보기-주말 비엔날레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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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둘러보기-주말 비엔날레 즐기기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11.0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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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휘호·경품 행사’ 관객몰이

2015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폐막을 10여일 남겨둔 가운데 주말관객 몰이에 나섰다.

이번 주 토요일인 7일 오후 2시 ‘작가와의 만남’ 2번째 이야기로 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강 전병택 선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출품 작가를 직접 만나 그의 서예관과 서예학습과정 및 창작에 관한 신념 등을 듣고 이야기 나누며 서예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거문고 연주와 어우러지는 현장휘호도 큰 기대를 모은다.

10월 24일에는 여성 서예가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묵선 심재영 선생과 만남 시간을 가져 독특한 작품세계와 현장휘호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그의 작품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가 되면 관람객들을 설레게 하는 행사가 있다.

조직위가 준비한 경품 추첨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지금까지 2회에 걸친 경품행사에는 비엔날레조직위 부위원장 산민 이용, 총감독 심석 김병기, 서예가 임지당 이은혁, 유강 유수종 선생의 작품 등 총 4점이 당첨의 주인공 손에 들어갔다.

이 작품 등의 값어치는 200~300만원을 넘지만 관람객을 위해 2작품씩을 선뜻 내 놓았다. 한 주 동안 응모권을 모아 추첨하는 이 행사는 관람객 중에서 어린아이가 추첨에 나섰다.

당첨자 남상수(경남 창원)씨는 “평소 서예에 관심이 많아 멀리서 전시장을 찾았는데 설마 하는 마음으로 응모를 했다”며 “이런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직접 소유할 수 있는 영광을 준 조직위에 고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경품응모권 추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소리전당 전시장 로비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2번의 기회가 남았다.

이 밖에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훈 및 좌우명 써주기 행사가 동시에 치러졌진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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