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중인 내척지구의 보성 재실 미동 마을회관에 상시체제 현장사무소를 설치 · 운영 중이다.
현장사무소에는 시 담당자 및 측량 조사 대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 담당자가 출장해 사업목적 및 추진절차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적재조사 측량 및 경계설정 시 현장에서 직접 민원상담 및 경계 협의 등으로 소유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외 토지소유자가 사업지구 방문 시 경계에 대한 자세한 현장설명으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는 내척지구 사업이 완료되는 날까지 운영하며 민원인의 의견청취 및 조정요구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적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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