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우수 중소업체 상품 판매활성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북도의 ‘Buy 전북상품’ 인증로고의 완성도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등 타 지역의 Buy 전북상품 홍보활동 과정에서 인증로고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
특허청 상표출현 인증과정에서도 인증위원들로부터 ‘전북의 이미지와 세계를 향한 의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높은 평가를 이미 한차례 받은바 있다.
이밖에도 각종 도·내외 투자유치 설명회 자리에서 전북을 찾은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시외버스를 통한 홍보에서도 확실한 광고효과를 보고 있다.
Buy 전북상품 인증로고(그림)는 전주비전대 황선영 교수가 도안한 것으로 도내 전문가와 자문단의 4차례의 심사숙고 끝에 지난 2월 12일 최종 확정됐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한 황 교수는 전북의 최대관광 프로젝트인 ‘F-tour CI 개발과 익산 서동문화축제 캐릭터개발 등 각종 CI와 캐릭터 개발작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Buy 전북상품의 인증로고 컨셉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전통과 현대가 함께 숨 쉬는 전북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로고를 감싸고 있는 상단의 기와지붕은 예스러움과 멋스러움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세계를 향해 열려있는 Buy 전북사업의 관문을 형상화한 이미지다.
전북도 관계자는 “Buy전북상품 인증로고에 대한 각계의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인증로고에 걸 맞는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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