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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가들이 펼치는 전통음악의 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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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음악가들이 펼치는 전통음악의 다양성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09.0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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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경연, 15일 국립국악원

창작국악 경연대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경연이 국립국악원에서 열린다.

지난 31일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에 따르면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이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국악인 남상일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방수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 2차 실연 예선을 거쳐 올라 온 총 12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날 경연은 ▲어울림의 ‘恨오백년’ ▲이상의 ‘액맥이 타령’ ▲울림의 ‘恨 아리랑’ ▲밤새로움의 ‘여기가 어디오’ ▲락드림의 ‘아야’ ▲THE+미소의 ‘심청은 억지춘향’ ▲봐유의 ‘금도끼 은도끼’ ▲아상블라주의 ‘닻’ ▲시간상자의 ‘20141608’ ▲한량(韓良)의 ‘러브코리아’ ▲바람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케이브릿지의 ‘듀티프리’ 무대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전년도 대상 팀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와 ‘국악방송 예술단’, 남상일&방수미의 축하공연과 본선 진출 팀들의 합동무대 ‘밀양아리랑 2015’가 이어진다.

김재용 프로젝트감독은 “젊은 음악가들이 펼치는 이번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방송은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실황을 국악방송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FM99.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할 예정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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