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삼례읍사무소
전북문인협회(회장 안도)는 제54회 전라예술제 첫 날인 9월 3일 ‘전북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일 오전 10시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초청해 삼례 읍사무소에서 ‘경험과 상상 그 연결과 결합’이라는 특강을 한다.
3일부터 6일까지는 삼례 예술문화촌에서 국전초대작가 유영근 서예가가 합죽선 선지에 시인들의 시를 직접 서화(書畵)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특강 요지와 시화전 도록 및 가을에 있을 영호남 문화 교류를 대비한 수필을 묶어 ‘시, 서화집’을 발간해 배부할 예정이다.
안도 회장은 “전북문인의 날은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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