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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서울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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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서울 관광객 유치 '총력'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5.08.24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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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숙박업소, 체험업계 등 30여 업체 참가 공동마케팅
 

전북도와 시군, 도내 관광업계는 메르스 여파로 급감한 전북지역 관광활성화 일환으로 서울에서 관광객 유치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24일 전북도는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2015 전라북도 트래블마트(여행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도를 비롯한 12개 시·군과 태권도원, 완주마을여행사업단,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유관기관과 관광업계 및 숙박업소를 포함한 총 30여 단체가 참여했다.

이처럼 30여개 단체가 참석하는 대규모 트래블마트는 전북에서는 처음이다.

서울에서 개최된 전북관광 여행상담회를 통해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 내장산, 무주리조트 등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관광지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군산근대문화거리, 태권도원 등에 대한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샀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도 단독마케팅보다는 시군과 관광업계 등과 공동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시군-관광업계가 함께하는 트래블마트를 연1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해외 관광설명회 및 세일즈콜 추진 시 관련업계를 동반해 마케팅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도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에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광과 관련있는 기관 및 단체, 업계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이번 트래블마트와 같은 공동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고 전략적으로 구상, 실천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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