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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연극 현주소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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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연극 현주소 '한눈에'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08.24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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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제16회 영호남연극제 개최
▲ 바람난 삼대

영호남 연극의 대표작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4일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회장 조민철)에 따르면 제16회 영호남연극제를 25~30일 아하아트홀과 창작소극장, 소극장 판 등에서 개최한다.

영호남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진주·구미·전주·순천지부가 주관하는 축제로 지난 5월 ‘도시가 공연장이다. 문화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으로 구미시에서 시작했다.

지난주 진주에 이어 이번 주 전주, 다음 달 순천(9~13일) 등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엿새간 공식초청작 6개 작품, 작은 극장 초청작 3개 작품을 볼 수 있다.

25일 극단 차이무의 ‘바람난 삼대’(아하아트홀)를 시작으로 극단 까치동의 ‘불꽃처럼 나비처럼’(창작소극장),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어루만지는 몸’(소극장 판), 벼랑끝날다의 ‘클라운 타운’(아하아트홀), 드라마 스튜디오의 ‘명콤비, 똥파리와 명태’(소극장 판), 극단 황금가지의 ‘만두와 깔창’(창작소극장) 등이 무대에 오른다

조민철 회장은 “명실상부 영호남 연극의 현주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한다”며 “관객 여러분들이 오셔서 연극제 완성의 퍼즐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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