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곤드레나물밥, 남원 황진이주 2개 품목 선정
제8회 쌀 가공품 품평회 탑10에 김제 곤드레나물밥과 남원 황진이주 등 2개 품목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aT센터 그랜드 홀에서 쌀 가공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제8회 쌀 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3개월간 130여명의 평가단을 통해 품질·선호도·위생 부문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7개 품목, 10개 제품이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도시락류 부문에서 김제 곤드레나물밥(한우물영농조합법인), 주류·음료류 부문에서 남원 황진이주(농업회사법인 참본) 2개 제품이 선정됐다.
김제 곤드레나물밥은 품질좋은 신동진 쌀로 만든 즉석 밥 형식이 특징이다.
남원 황진이주는 오미자와 산수유를 원료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2012년 최우수상, 2013년 대상, 2014년 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대표 주류로 자리매김 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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