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한국장학재단 우수취업장학지원부가 주관한 ‘2015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면서 국가근로장학생 근로경험의 취업연계 인프라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이번 선정은 전국 360개 대학을 대상으로 2014년도부터 2015년도 상반기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상위 15% 이내 성과를 낸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대학 선정 평가는 각 대학의 집행실적, 교외근로 및 집중근로 참여실적, 부정수급 관리실적, 대응 투자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근로경험 취업 연계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한 것.
이에 군산대는 장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 체계를 구축하고 취업연계 우수모델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상훈 학생처장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더욱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