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직원들의 성금으로 만든 ‘건강보험작은공부방’을 기증받아 개설했다.
이날 행사는 황규철 부군수 및 오재만 장수군의회의장, 양성빈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건강보험작은공부방 32호점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정심 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성장과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지원해 준 국민건강보험공단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주여성들이 가장 걱정하는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직원들의 성금으로 만든 최신 시설의 공부방 명칭이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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