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1일자 교육장 임용후보자로 손주현 감곡중학교 교장과 정나영 삼례중학교 교장을 확정, 발표했다.
손주현(57세) 교장은 정읍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등학교와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정읍 감곡중학교 교장을 맡아왔다.
정나영(55세) 삼례중학교 교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여고와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군산 월명중학교 교장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삼례중학교 교장을 맡아왔다.
교육장 임용후보자의 근무지는 정기인사 요인과 후보자의 경력 등을 고려해 교육공무원 인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8월 정기인사 때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장 공모에는 초등 교장 3명, 중등 교장 9명, 전문직 1명 등 총 13명이 지원해 경영제안서를 제출했고,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 검증, 현장평가,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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