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 사회봉사단과 이상직 국회의원실 직원 등 40여 명은 15일전주시 서신동 전북노인복지관에서 3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흥겨운 공연 무대를 선사하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합동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를 비롯해 색소폰, 판소리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과 한바탕 흥겨운 무대를 제공했으며 장마철 안전한 전기사용 요령과 합리적인 전기사용으로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부채를 제공했다,
나동채 본부장·최홍철 전력노조 위원장 등 노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섬김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직 의원은 “뜻을 함께하는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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