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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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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5.06.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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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반 7명 T/F팀 구성, 무더위쉼터 332곳 지정·운영

남원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 및 폭염일수 빈도 증가로 시민생활 전반에 폭염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되고, 사회 · 경제적 영향도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폭염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의 특별관리 및 노인, 야외근로자 등도 수시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332개소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시는 폭염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개반 7명의 T/F팀을 구성해 폭염특보 및 피해발생시 신속한 통보 및 대처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통한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폭염취약계층의 특별보호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및 간호사, 리·통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지정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통한 폭염발생시 행동요령 안내 및 건강체크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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